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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현역 선수 중 코로나19 첫 확진자…앨런 '양성' 반응

김정우 기자

입력 : 2020.04.16 15:28|수정 : 2020.04.16 15:28


▲ NFL 현역 선수로는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브라이언 앨런

미국프로풋볼 현역 선수 중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AP통신은 로스앤젤레스 램스의 센터 브라이언 앨런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NFL 현역 선수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공개된 건 앨런이 처음입니다.

앨런은 램스 구단을 통해 성명을 내고 3주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별도의 입원 치료는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엔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숀 페이튼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미국프로풋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됐습니다.

(사진=로스앤젤레스 램스 구단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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