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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졌다"…믿고 보는 비디오머그 '우리 동네 선거 방송'

입력 : 2020.04.14 14:40|수정 : 2020.04.14 14:40


'신개념 투·개표 라이브 방송', '소통하는 선거방송'으로 화제가 됐던 비디오머그 투·개표 방송이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비디오머그 '우리 동네 선거방송'은 독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눈여겨볼 코너는 4가지다.

-요기어때? :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지역구를 댓글로 달면, 라이브 방송에서 해당 지역구의 투·개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독자신청곡 : 독자들이 요청한 선거정보를 독자들이 신청한 BGM에 맞춰 전달한다.
-투표인증샷 : 민주시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 행사를 독려하고 독자의 방송 참여를 높이기 위해 독자 투표 인증샷을 받아 라이브 방송에서 소개한다.
-비머백일장 : 민주주의 축제인 선거를 독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투표', '총선', '사이로(4.15)' 등의제시어로 독자들이 참여하는 2행시, 3행시 대결을 준비했다.
이미지▶그래픽 맛집

자타공인 그래픽 맛집이다. 올해는 화려하면서도 정확한, 촌철살인의 해학과 신뢰할 수 있는 재미가 담긴 선거방송 컴퓨터 그래픽이 더욱 강력해졌다는 후문이다. SBS 선거방송기획단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약 빤' CG를 직접 공수해 독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전달한다. 댓글에 또 보고 싶은 CG 이름을 남겨주시면 라이브 방송에서 다시 보여주기도 한다.
이미지▶아찔한 선거상황실

'비디오머그' 측은 재미를 쫓다가 정보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각 정당의 청년 대표들이 출연해 날카로운 시선으로 실시간 선거상황을 분석하는 '아찔한 선거상황실'을 운용한다. 수차례의 방송출연으로 이미 검증된 '유튜브 최적화(?)' 청년 정치인들이 나와 선거 상황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각 정당이 전망하는 선거 판세와 표심에서 확인되는 민심의 의미를 아찔하게 토론한다.
이미지▶검증된 진행

정확한 선거 정보 전달을 위해 4월 1일부터 매일 저녁 7시 라이브로 진행한 '비머총첵(비디오머그 총선 팩트체크)'의 두 MC 장선이, 박수진 기자가 '우리 동네 선거방송'의 진행자로 나선다. 다년간의 정치부 기자 생활에서 우러나는 풍부한 경험과 라이브 방송 중에도 재빠르게 독자들의 댓글을 캐치하는 탁월한 동체 시력을 갖춘 두 사람이 나서 기대감을 높인다. 앞선 방송에서 증명된 두 기자의 맛깔스러운 진행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거 방송에서도 볼 수 있다.

'우리 동네 선거방송'은 4월 15일 수요일 만나볼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1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부, 오후 4시부터 3부가 시작된다. 방송은 비디오머그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에서 볼 수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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