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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 앨범 '아이 트러스트'로 국내외서 주목받고 있는 그룹 (여자)아이들이 미국의 한 음반사와 손잡고 미국 진출에 나섭니다.
현지 음반사 리퍼블릭 레코즈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소속된 회사로, (여자)아이들의 음반 프로모션 등 전반적인 미국 활동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트와이스와도 계약을 맺는 등 케이팝 가수들과 꾸준히 협업을 하고 있는데요, 음반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글로벌 스타덤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여자)아이들에게 가장 크고 대담한 해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