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출연진, 코로나 극복 기부 행렬 동참

SBS '맛남의 광장'의 출연진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해서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백종원 (화면출처 : 백종원의 요리비책) : 지금 사실 시국이 시국이잖아요. 저도 이번 기회에 같이 힘내자는 의미에서 광고 모델료 전액 그냥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맛남의 광장'을 통해 우리 농수산물 살리기에 힘쓰고 있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씨는 최근 진행한 광고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농어민들을 위해서 함께 뜻을 모은 건데요, 이번 광고 출연과 기부는 백종원 씨의 제안으로 성사됐습니다.

'맛남의 광장' 제작진은 백종원 씨가 재능기부 형태의 광고를 기업에 역으로 제안했고, 기업도 그 취지에 공감해서 흔쾌히 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백종원 씨는 단독으로 촬영한 주류 광고 출연료까지 기부하기로 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