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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배드민턴연맹, 코로나19 여파로 7월까지 대회 중단

김정우 기자

입력 : 2020.04.07 10:45|수정 : 2020.04.07 10:45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로 5∼7월 예정된 국제대회 개최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앞서 지난달 4월 말까지 예정된 BWF 월드투어와 기타 BWF 승인대회 개최를 중단했습니다.

여기에 대회 중단을 7월까지로 연장했습니다.

호주오픈(6월 2∼7일), 태국오픈(6월 9∼14일), 인도네시아오픈(6월 16∼21일), 러시아오픈(7월 7∼12일) 등 BWF 월드투어 대회가 줄줄이 연기됐습니다.

(사진=세계배드민턴 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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