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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서 산불…인근 주민·숙박객 등 15명 대피

김형래 기자

입력 : 2020.04.04 06:41|수정 : 2020.04.04 06:41


오늘(4일) 새벽 3시 반쯤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144명과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아침 6시 15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주변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주민과 숙박객 등 15명이 대피했고, 산림 0.5ha가 소실됐습니다.

(사진=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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