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웬디·로운 '트롤: 월드투어' 주연으로…한국어 더빙 참여

입력 : 2020.04.02 14:55|수정 : 2020.04.02 14:55

동영상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 씨와 SF9의 로운 씨가 애니메이션 영화인 '트롤: 월드투어'의 주연으로 한국어 더빙에 참여했습니다.

웬디 씨는 주인공이자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명랑한 캐릭터인 파피 역을, 로운 씨는 파피의 친구인 브랜치 역을 맡아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는데요, 두 사람은 이번 영화의 OST에도 참여했습니다.

앞서 웬디 씨는 이번 영화의 오리지널 버전에서도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 'K팝 트롤' 역할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했고, OST인 '저스트 싱' 가창에 참여한 적이 있죠.

웬디 씨는 멤버들과 함께 목소리 연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즐거웠다며, 재미있게 녹음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란 소감을 전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