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경제

현대차, 싱가포르에 모빌리티 혁신센터 건립

노동규 기자

입력 : 2020.03.31 18:06|수정 : 2020.03.31 18:06


▲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에 2만8천㎡ 규모 모빌리티 신사업 연구소를 세운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HMGICs)라 이름 붙인 연구소는 싱가포르 주롱 산업단지 4만4천㎡ 부지에 오는 5월 착공해 2022년 하반기에 완공하는 게 목표입니다.

현대차는 해당 연구소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을 접목한 미래 차량 개발과 생산에서 판매까지 아우르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며 난양공대 등 싱가포르 현지 대학과 스타트업 등과도 협업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촬영 배재만,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