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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시상식 4월 9일 개최…팬·취재진 없이 약식 진행

서대원 기자

입력 : 2020.03.31 16:58|수정 : 2020.03.31 16:58


▲ 2018-2019 프로배구 시상식 모습

올 시즌 프로배구 각 분야 최고의 선수, 팀 등을 뽑는 2019-2020 V리그 시상식이 팬과 취재진 없이 약식으로 진행됩니다.

한국배구연맹은 "다음 달 9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V리그 시상식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약식 진행하기로 했다"며 "팬들은 물론, 취재진과 중계방송도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은 정규리그 1위 팀, 공로상, 심판상, 페어플레이어상, 감독상, 베스트7, 신인선수상,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등 8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포함해 간추린 최소인원만 초대하기로 했고, 다만 시상식의 권위를 고려해 시상식 장소는 따로 대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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