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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항엔 '병원선' 센트럴파크엔 '야전 병원'…천조국 "진짜 전쟁 상황"

장선이 기자

입력 : 2020.03.31 20:12|수정 : 2020.04.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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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16만 명을 넘어서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의 중심이자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의 의료상황은 심각합니다. 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뉴욕의 상징 센트럴파크에는 야전병원이 세워지고, 맨해튼 뉴욕항에는 군 당국이 급파한 병원선이 입항했습니다. 

코로나19와 힘겨운 전투를 벌이고 있는 뉴욕 상황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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