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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은행서 불…현금자동입출금기 4대 불 타

전연남 기자

입력 : 2020.03.30 00:46|수정 : 2020.03.30 00:46


어제(29일) 저녁 7시 20분쯤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한 은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8분 만에 꺼졌지만 은행 내부 20제곱미터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4대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울산 중부소방서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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