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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서요양병원 확진자 1명 사망…국내 총 158명

전연남 기자

입력 : 2020.03.29 22:28|수정 : 2020.03.29 22:29


오늘(29일) 낮 2시 20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지역 86살 여성 환자가 숨졌습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58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산 서요양병원에 올해 1월 28일부터 입원해 있던 A 씨는 지난 20일 확진돼 안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기저질환으로 치매와 고혈압, 파킨슨 질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오늘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5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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