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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직원 코로나19 확진…상암동 사옥 폐쇄

이성훈 기자

입력 : 2020.03.28 20:32|수정 : 2020.03.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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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국 CJ ENM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서 서울 상암동에 있는 이 회사의 사옥이 폐쇄됐습니다.

이 직원은 최근에 미국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 ENM은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작업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건물 안의 직원들이 안내 방송을 듣고 밖으로 대피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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