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라오항공, 내달 3일부터 한국-라오스 전세기 운항

김용철 기자

입력 : 2020.03.28 15:08|수정 : 2020.03.28 15:08


라오스에 있는 한국 교민의 귀국 지원 등을 위해 라오항공이 내달 3일부터 인천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오가는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했다고 라오스 주재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라오항공은 애초 4월부터 주 1회 인천-비엔티안 정기편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항공 당국과의 협의 과정에 우선 전세기를 운항하는 쪽으로 방침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오항공은 내달 3일, 5일, 8일에 각각 인천을 오가는 전세기를 운항하고 이후 전세기 운항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