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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조기 폐점

이성훈 기자

입력 : 2020.03.25 18:46|수정 : 2020.03.25 19:28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25일) 오후 5시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어제 강남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점은 점포 전체를 방역한 뒤 내일 정상 영업할 방침입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 소독을 해왔고 확진자가 마스크를 지속해서 착용했던 점을 고려해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내일부터 정상 영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문을 닫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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