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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외국인 선수들, 하루 앞당겨 26일 입국

김정우 기자

입력 : 2020.03.25 18:26|수정 : 2020.03.25 18:26


▲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선수들이 예정보다 하루 일찍 입국합니다.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 에릭 요키시, 테일러 모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항공편을 타고 내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키움 외국인 선수 세 명은 타이완 스프링캠프 종료 후 국내 선수단과 떨어져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인 훈련을 해왔으며, 모레 한국에 올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구단은 선수들과 일정을 조율했고, 내일(26일) 항공편을 확보해 조기 입국이 성사됐습니다.

(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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