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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15층 건물 지하서 화재…3명 연기 흡입

한소희 기자

입력 : 2020.03.24 20:59|수정 : 2020.03.24 20:59


오늘(24일) 저녁 6시 20분쯤 부산 사상구 서부터미널 근처에 있는 15층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지하 계단 쪽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며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는 사람 백여 명이 급하게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3명이 연기를 마시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건물 지하에 있던 쓰레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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