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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코로나19 여파에 '양재천 벚꽃 등 축제' 취소

입력 : 2020.03.23 14:24|수정 : 2020.03.23 14:24


서울 서초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달 초 열릴 예정이던 '제3회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를 취소한다고 23일에 밝혔다.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양재천에서 펼쳐지는 서초구 대표 축제다.

박기현 서초문화원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구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사진=서울 서초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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