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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신요양병원 확진 60대 환자 사망…국내 105번째

안상우 기자

입력 : 2020.03.22 13:33|수정 : 2020.03.22 13:33


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대구 김신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60대 환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국내 105번째, 대구 72번째 사망자입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1시 10분쯤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8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고인은 뇌출혈과 사지 마비로 김신요양병원에 입원 중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7일부터는 대구 파티마병원으로 옮겨져 폐렴 치료를 받다가 증상이 심해져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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