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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해서는 안될 일"…환희 측, 음주운전 파문에 밝힌 입장은?

입력 : 2020.03.22 08:07|수정 : 2020.03.22 08:07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본명 황윤석)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 환희는 새벽 6시께 경기도 용신시 기흥구 보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차량을 운전하다가 차선을 변경하는 옆 차선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환희는 옆 차량 보험회사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적발 당시 환희는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1%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환희는 서울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용인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이었다.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이날 팬 카페 공지를 통해 "변명의 여지 없이 명백한 잘못"이라며 사과하고 "(환희는) 향후 수사 과정에도 성실히 임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환희의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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