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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디애나 대선 경선도 코로나19로 연기…7개 주 일정 조정

김경희 기자

입력 : 2020.03.21 11:17|수정 : 2020.03.21 11:17


미국에서 코로나 19 확산을 이유로 대선 경선 일정을 연기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지아와 켄터키, 루이지애나, 메릴랜드, 오하이오, 코네티컷 주가 경선 일정을 5월 하순이나 6월로 조정한 데 이어, 인디애나 주도 6월 초로 경선일을 한 달 정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매체들은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따른 경선 일정 또는 방식 변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런 변화가 세대별 투표율에 영향을 미쳐 민주당 경선에 변수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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