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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개 도시 20여 곳 책방서 '마지막 제주'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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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18 17:59|수정 : 2020.03.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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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지키기 위한 전국 책방 사진전이 두 달여 동안 진행됩니다.

프로젝트 제주가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마지막 제주를 주제로 오는 5월 30일까지 서울과 경기 등 전국 7개 도시 책방 20여 곳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 제주에서는 책 약방 등 5개 책방이 참여해 강정과 비자림로, 성산과 제주도 중산간 마을을 중심으로 한 난개발과 마을공동체 붕괴 등을 담은 제주 현안이 사진 속에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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