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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코로나19로 인해 4월 일정 전면 취소

이정찬 기자

입력 : 2020.03.17 08:09|수정 : 2020.03.17 08:09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가 빨라야 5월에 재개됩니다.

WTA 투어는 오늘(17일) "4월 예정된 독일, 터키, 체코 등의 대회 개최를 보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WTA 투어는 앞서 4월 초까지 대회 일정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탄불 오픈, 프라하 오픈 등 클레이코트 대회가 사실상 취소됐습니다.

WTA 투어는 빨라야 5월 2일 개막하는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으로 재개될 예정입니다.

(사진=Penta Pres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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