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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공백 뚫은 '주디', 관객 응원 속 25일 개봉 확정

입력 : 2020.03.16 14:03|수정 : 2020.03.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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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3월 개봉작들이 개봉을 미뤄 한동안 영화관엔 신작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영화 '주디'가 신작 공백을 뚫고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한 차례 개봉을 미룬 끝에 개봉을 확정한 건데요, 영화 관계자는 개봉을 고대한다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져 심사숙고 끝에 이번 달 25일 개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20세기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인 주디 갈랜드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주디를 연기한 르네 젤위거는 지난달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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