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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화물트럭 버스 정류장 돌진… 2명 사망·1명 부상

유수환 기자

입력 : 2020.03.15 13:59|수정 : 2020.03.15 13:59


오늘(15일) 오전 8시 반쯤 충남 예산군 쌍송삼거리 인근에서 1톤 화물트럭이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예산 시내에서 쌍송배기 방면으로 주행하던 1톤 트럭이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와 추돌한 뒤 정류장으로 돌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정류장에 서 있던 80대 여성 두 명이 숨졌습니다.

또 60대 여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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