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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남 추가 확진자 사흘째 없어…누적 81명 유지

유영규 기자

입력 : 2020.03.14 10:41|수정 : 2020.03.14 10:41


경남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저녁 이후 사흘째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1일 오후 최초 확진자가 나온 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81명입니다.

완치판정을 받은 퇴원한 사람은 전날보다 3명이 증가한 14명입니다.

완치자 중 1명은 입원 이틀 만에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퇴원했습니다.

거제시민인 이 남성은 지난 8일 거제시 대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한 1차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지난 11일 양성 판정을 받고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양산부산대병원과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연속 음성이 나와 13일 저녁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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