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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 임신부에 마스크 지급…1인당 5매 주민센터서 수령

이현정 기자

입력 : 2020.03.13 14:43|수정 : 2020.03.13 17:13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4만여명의 모든 임신부에게 1인당 다섯장씩, 총 20만장의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과 산모 수첩 등을 확인한 뒤 받을 수 있습니다.

대리 수령이 가능하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직접 거주지에 직원이 방문해 배부합니다.

다만 임신부가 많은 자치구부터 현재 확보된 물량 5만부를 우선 지원하고 추가로 물량을 확보하면 25개 전 자치구에 배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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