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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공천위원장 사퇴…'친문 논란' 김미균 공천 철회

정윤식 기자

입력 : 2020.03.13 12:43|수정 : 2020.03.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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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오늘(13일) 공관위원장직을 사퇴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서울 강남병에 전략 공천된 김미균 후보의 이른바 '친문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뒤인 오늘 "김 후보에 대한 공천을 철회한다"면서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공관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어제 공천 직후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추석 선물을 SNS에 올렸던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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