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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총리 "이란·중국·이탈리아·한국 여행금지"

김범주 기자

입력 : 2020.03.12 18:08|수정 : 2020.03.12 18:10


지중해 연안의 중동국가 레바논이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서, 이란과 중국,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는 여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는 오늘(12일) 장관급 회의를 연 뒤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런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레바논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61명 확인됐고, 이 중에 사망자도 2명이 나온 상태입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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