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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연' 美 코첼라 페스티벌, 코로나19로 연기 가능성

입력 : 2020.03.11 14:25|수정 : 2020.03.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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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군 복무 후 첫 공식 무대가 예정된 미국의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페스티벌'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빌보드와 롤링스톤 등 현지 매체는 다음 달 열릴 예정이었던 '코첼라 페스티벌'이 10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행사가 연이어 취소되자 코첼라 측 역시 고심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코첼라 페스티벌'은 승리 씨가 탈퇴하고 4인조로 재편된 빅뱅이 참가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어서 국내 팬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행사가 10월로 연기되면 빅뱅의 컴백 시점도 뒤로 늦춰지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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