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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자회사 청소업무 직원 코로나19 확진"

이현정 기자

입력 : 2020.03.11 05:23|수정 : 2020.03.11 05:23


KBS는 어제(10일) 자회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와 방역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자회사 KBS비즈니스 소속 직원 A 씨는 그제 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회사에 보고했고, KBS는 A 씨와 동료 11명을 격리 조치했습니다.

A 씨는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어제 오후 확진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A 씨는 여의도 KBS 신관 누리동에서 청소 업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는 지침에 따라 보건당국에 역학조사를 의뢰하고 누리동을 24시간 폐쇄한 뒤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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