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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또 폐쇄…코로나19에 연타

권태훈 기자

입력 : 2020.03.10 16:35|수정 : 2020.03.10 16:35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일시 폐쇄됐습니다.

서울 서초구는 10일 "송파구민 확진자가 지난 7일 신세계 강남점을 경유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오후 4시부터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신세계 강남점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19일 푸드코트를 방문했던 사실이 밝혀져 식품관을 같은 달 23일 하루 동안 휴점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 28일에는 협력사원의 확진으로 전체 시설의 문을 닫았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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