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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콜센터, 서울시내 최다 집단감염…무엇 때문?!

정형택 기자

입력 : 2020.03.10 19:42|수정 : 2020.03.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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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콜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10일 13:30 기준)까지 50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에서만 최소 40명이 감염됐고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하면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추가 확진자 수 감소 추세 속에 벌어진 서울 시내 최다 집단감염이라 불안감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여타 콜센터 근무자들은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입니다. 밀폐된 공간에 밀집된 근무 환경 때문입니다. 구로구 콜센터 상황을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박진형 / 편집: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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