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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韓-中 대결 6월로 연기…코로나19 확산 여파

권종오 기자

입력 : 2020.03.10 08:09|수정 : 2020.03.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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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출전권이 걸린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가 오는 6월로 연기됐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이번 달에 열릴 예정이었던 두 경기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6월 4일과 9일로 연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경기의 승자가 도쿄행 티켓을 거머쥐게 되는데 한국이 이기면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나가게 됩니다.

또 이달과 6월에 치를 예정이었던 '벤투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도 뒤로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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