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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일본 관광객에 비자 면제 내일부터 중단

정혜경 기자

입력 : 2020.03.09 21:57|수정 : 2020.03.09 21:57


▲ 일본 하네다 공항

중국 외교부가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일본인 관광객들에 대한 비자 면제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5일 이내 체재에 한해 인정하던 일본인 대상 비자면제조치가 내일(10일)부터 중단될 예정입니다.

지인 방문, 환승 등 목적의 관광을 위한 비자면제조치가 정지되고 친지 방문 목적의 경우 초대받은 사실을 나타내는 서류가 있으면 면제가 인정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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