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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두 달…광주 관광업계 줄도산 위기

KBC

입력 : 2020.03.09 17:45|수정 : 2020.03.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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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광주지역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시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지역 협회 회원사 246곳 가운데 123곳이 코로나19 여파로 예약 취소 등 심각한 경영 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금호고속이 운행 중인 남도 관광지 순환 버스 '남도 한 바퀴' 여행 상품도 2월 초순부터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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