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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격리 중 남편의 죽음, 장례…대구 부부의 사연

입력 : 2020.03.09 16:43|수정 : 2020.03.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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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 19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안철수 전 의원이 전한 이야기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은 분이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시는데, 알고 봤더니 같이 확진판정을 받은 남편이 돌아가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격리된 상황에서 장례절차가 진행되고 화장을 하게 되면 다시는 남편의 얼굴을 볼 수 없다는 이야기가 안타깝습니다. 지금 우리가 지나가고 있는 코로나 19의 터널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더더욱 힘을 모아야 할 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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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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