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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주 신생아 '최연소 확진'…온 가족 모두 감염

홍영재 기자

입력 : 2020.03.09 07:21|수정 : 2020.03.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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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에서 생후 4주 신생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8살 성북구민 확진자 남성 A 씨의 생후 4주 된 딸이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는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동대문구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A 씨 아내도 딸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확진됐고 장인과 장모도 확진자로 판명받았습니다.

A 씨의 딸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1일 경북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생후 45일 신생아보다 더 어린 전국 최연소 확진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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