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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역 현장·가정·사회서 최선 다하는 여성에게 감사"

정경윤 기자

입력 : 2020.03.08 14:17|수정 : 2020.03.08 14:26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SNS 글을 통해 "방역 현장에서, 가정에서, 사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여성들에게 감사와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세계적인 문제 역시 이웃과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보태는 힘의 소중함을 어느 때보다 크게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유엔 여성기구가 올해의 기조로 내건 '평등한 세대'를 언급하며, "일상에서 차별을 없애고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작은 행동'들이 '큰 영향력'으로 모일 때 사회는 더 공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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