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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광훈 목사 폭력 시위 혐의 추가 송치

정반석 기자

입력 : 2020.03.08 11:48|수정 : 2020.03.08 11:48


경찰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게 폭력시위 주도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오늘(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 목사 등 관련자들을 기소의견으로 추가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3일 광화문 집회에서 벌어진 불법행위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폭력시위 주도 혐의에 대해서는 지난 1월 법원에서 구속 영장이 기각됐지만, 지난달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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