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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 병사 1명 늘어 36명…격리 3천120명

김혜영 기자

입력 : 2020.03.08 11:36|수정 : 2020.03.08 11:36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총 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명이며, 추가 확진자는 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군별로 육군 20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2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입니다.

국방부는 "확진자 중 포천에 근무하는 육군 1명은 어제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추가 확진자는 포천에 근무하는 육군 병사 1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420여 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천120여 명입니다.

어제 대비 870여 명 감소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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