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임성재, 아놀드 파머 대회 3R 3타 차 4위…강성훈 8위

서대원 기자

입력 : 2020.03.08 09:44|수정 : 2020.03.08 09:4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임성재가 상위권을 유지하며 역전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3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선두 티럴 해턴(잉글랜드.

합계 6언더파)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승을 달성한 임성재는 2주 연속 우승을 노립니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강성훈은 6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8위로 밀렸습니다.

이경훈은 합계 1오버파 공동 16위, 안병훈은 합계 6오버파 공동 53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합계 4언더파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