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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고발' 故 문중원 기수, 100일 만에 장례

이현정 기자

입력 : 2020.03.07 21:10|수정 : 2020.03.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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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문중원 기수가 한국마사회 부조리를 고발하는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지 100일 만에 장례가 열리게 됐습니다.

고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는 마사회와 7명이 목숨을 끊은 부산·경남 경마공원 실태에 관한 연구용역을 통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사망 사고 책임자가 밝혀질 경우 엄벌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문 기수의 장례는 오늘(7일)부터 사흘간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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