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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청주 오창읍 소각장 신설 사업 '적정'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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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06 18:18|수정 : 2020.03.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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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충북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폐기물 소각장 신설 사업에 대해 적정 통보했습니다.

금강청은 지난달 조건부 동의에 이어 이에스지청원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전문기관의 의견과 소각장 위치가 적법하다는 점 등을 들어 적정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시는 도시계획 시설 결정과 건축 허가 등의 행정 권한을 동원해 소각장 신설을 막겠다는 입장이어서 업체와의 소송전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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