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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76기 임관자 266명 소위 계급장

김학휘 기자

입력 : 2020.03.05 11:10|수정 : 2020.03.05 11:36


▲ 대통령상 수상한 나호선 소위

육군사관학교는 오늘(5일) 오후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제76기 졸업 및 임관식 행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관식에서 소위 계급장을 다는 육사 76기 266명은 2016년 입교해 4년간 최정예 장교가 되기 위한 역량과 자질을 함양했습니다.

전공에 따라 이학사·문학사·공학사 학위와 함께 군사학사 학위를 받습니다.

행사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학부모 초청 없이 진행됩니다.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국방TV 유튜브와 국방홍보원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임관식에서 대통령상은 최고 성적을 거둔 나호선 여군 소위가 받습니다.

이어 국무총리상은 전해광 소위, 국방부장관상은 김주한 소위가 각각 수상합니다.

합참의장상은 김태은 여군 소위, 한미연합사령관상은 홍양표 소위, 육군참모총장상은 김상경 소위, 육사교장상은 강혜미 여군 소위가 각각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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