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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섭, 한국 신기록 세우고 '도쿄행'…감격의 순간

입력 : 2020.03.02 21:31|수정 : 2020.03.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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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높이뛰기 '간판' 진민섭 선수가 5m 80cm를 넘어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도쿄올림픽 티켓을 따냈습니다.

그 감격의 순간, 함께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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