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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악재' 토트넘, 울버햄튼에 역전패…리그 7위 추락

정희돈 기자

입력 : 2020.03.02 08:12|수정 : 2020.03.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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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손흥민을 비롯한 주축 공격진의 부상 공백 속에 울버햄튼에 역전패를 당하며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전반 13분 터진 베르바인의 선제골, 토트넘 먼저 앞서 가지만 전반 27분 울버햄튼 맷 도허티에게 동점골을 내줍니다.

그리고 이어진 전반 추가시간, 다시 오리에의 추가골로 2대 1로 앞서 가는 토트넘.

그러다 후반 12분 울버햄튼 조타에게 다시 동점골을 내줬고 이어 28분, 히메네스에게 역전골까지 얻어맞습니다.

주축 공격진 부상에 이어 수비까지 무너 진 토트넘은 최근 3연패 부진 속에 승점 70점으로 순위가 7위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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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황의조는 니스와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시즌 7호골은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보르도는 니스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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