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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북한 황해북도 평산 북서쪽서 규모 2.7 지진 발생"

노동규 기자

입력 : 2020.02.29 23:06|수정 : 2020.02.29 23:06


기상청은 오늘(29일) 밤 10시 2분 19초에 북한 황해북도 평산 북서쪽 24km 지역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8.46도, 동경 126.17도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라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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