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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입원 기준 현실성 있게 바꿔야"

노동규 기자

입력 : 2020.02.29 22:52|수정 : 2020.02.29 22:52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기준을 현실성 있게 바꿔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모두를 입원 치료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환자를 무증상자와 경증, 중증, 위중 등으로 나누는 지표를 만들어 입원 기준을 현실성 있게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도 병원 내 감염이 문제였던 메르스 때와 달리 지금은 병원을 열어 환자를 받는 게 중요하다며 확진자 방문으로 폐쇄됐던 병원도 진료를 재개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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