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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시 엄중 문책"…경남은행, 직원 상대 문자 논란

노동규 기자

입력 : 2020.02.29 22:12|수정 : 2020.02.29 22:33


BNK경남은행이 직원들한테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문책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NK경남은행은 어제(28일)저녁 전 직원에게 직원 본인의 소홀한 행동으로 코로나에 감염될 시 엄중 문책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BNK경남은행 측은 해당 문자가 회사 공식 결정 없이 특정 부서가 보낸 문자였다며, 불편함을 느꼈을 직원들에게 오늘 사과한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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